한화이글스 가을야구로 대전 '동구동락' 흥행 예고

한화이글스 가을야구로 대전 '동구동락' 흥행 예고

26일 한국시리즈 한화이글스볼파크에서 응원전
인근거리 소제동 동광장과 대동천엔 동구동락 축제

기사승인 2025-10-26 11:20:51
24~26일까지 열리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 모습. 동구청

한화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대전시는 한화생명볼파크를 무료로 개방하고 응원전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4~2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화생명볼파크는 대전 중구 부사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에는 번화가가 없어 경기 후 대전역이 있는 소제동으로 유도한다면 2만 명의 열정적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올해는 동구동락 축제는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메인무대를 동광장로로 재배치하고, 전통나래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 14개국 세계음식 부스, 소제 게임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왼쪽)이 동구동락 축제 개막식에 함께하고 있다. 오관영 SNS
24일 동구동락 축제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관영 SNS
장철민(대전 동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4일 동구동락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장철민 SNS

25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동구동락 '면락대회'에서 참가해 '대청호가 육지라면'을 선보이고 있다. 박희조 SNS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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