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대전시는 한화생명볼파크를 무료로 개방하고 응원전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4~2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화생명볼파크는 대전 중구 부사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에는 번화가가 없어 경기 후 대전역이 있는 소제동으로 유도한다면 2만 명의 열정적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올해는 동구동락 축제는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메인무대를 동광장로로 재배치하고, 전통나래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 14개국 세계음식 부스, 소제 게임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