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 … 이승우 "기장 대표 생활상권 기대"

부산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 … 이승우 "기장 대표 생활상권 기대"

기사승인 2025-10-27 17:42:53
이승우 시의원이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에서 축사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2)은 지난 25일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상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3일간 좌광천 지방정원과 정관7~8로 일원에서 열렸다. 

'정관돌고래거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포된 이 지역은 정관읍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이승우 시의원, 기장군의회 의원,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지역경제 회복의 중심은 언제나 골목상권에 있다"며 "정관돌고래거리가 단순한 거리 이름을 넘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장의 대표 생활상권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기장군, 지역 상권이 함께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모범사례로, 시의원으로서 예산 조달과 행정 협의를 적극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정관을 비롯해 기장군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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