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미혼남녀 만남 사업 ‘데이트 온 상주-시즌2 가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1998년에서 1984년생 미혼남녀 40명이다.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커플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 남녀는 내달 16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앞서 지난 5월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데이트 온 상주-시즌1’에서는 9쌍의 커플이 매칭된 바 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상반기 실시한 데이트 온 상주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만남을 주선 한 것”이라며 “만남·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