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전산망 장애’ 총괄 담당 공무원 세종청사서 사망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3일 사망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세종시 어진동 중앙동 청사 인근에서 행안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며 “이번 사고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6분쯤 국정자원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배...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