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 ‘주목’
전남 장성군이 민선 8기 군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장성형 복지 모델’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복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이 가장 먼저 내세운 대표 시책은 대학 등록금 지원이다. 보호자가 3년 이상 장성에 거주한 30세 이하 대학생이라면 학기당 최대 200만 원, 최대 8학기까지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에서 최초로 시행된 제도라는 점에서 반향이 크다.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9~13세 청소년에게는 7만 원, 14~18세에게는 10만 원 규모의 ‘꿈키움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한다. 도서·...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