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실향민화축제 '호황'…3일간 7만 2000명 방문
속초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에 7만 2000명의 방문객 방문하는 등 호황을 이뤘다.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7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어 10주년을 맞은 실향민문화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수천 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 축제는 '향수(鄕愁), 꿈엔들 잊힐리야...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