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복권은 축제 기간 중 관내 및 축제장에서 물품 구입, 식사 등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증정된다. 2만원 1장, 4만원 2장, 6만원 이상은 3장이 지급된다.

리치복권을 긁으면 행운의 경품이 쏟아진다. 1등(1명) 세라젬 안마기, 2등(2명) 세라젬 발마사지기, 3등(88명)은 농·축협교환권 등 총 3만여 명에게 부자축제다운 풍성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부자축제에서 리치복권과 함께 축제를 즐기면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경품 이벤트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군,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의령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경상남도에서 의령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의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 UR, 마음 마실 프로젝트 △ UR 안전, We are 치매안심사업 △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등 군의 실정에 맞는 치매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예방과 극복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의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의령군, 공식 SNS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의령군은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앞두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축제 참여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계정(@richrichfestival)과 유사한 아이디를 사용한 계정이 댓글 이벤트 참여자에게 “당첨되었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가짜 링크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richrichfestival) 외의 계정에서 오는 메시지는 사칭일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디를 반드시 정확히 확인해 달라”고 했다.
특히 공식 계정은 이벤트 당첨자에게만 선물 발송을 위한 주소·연락처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요청하며, 외부 링크 접속을 유도하거나 계좌 정보, 비밀번호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군은 “의심되는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즉시 삭제하고,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입력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의령군, 추석 맞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력 당부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대형공사를 시행하는 기관과 기업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현재 의령군에는 약 130개의 전문건설업체와 30여 개의 종합건설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대형공사 시행 업체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공사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9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사대금 체불로 인한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조 요청의 일환이다.
오태완 군수는 “관내 건축·토목공사에 지역업체 자재·장비 사용과 인력 채용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공사대금을 제때 지급해 하도급비, 자재비, 장비 대여료 체불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도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힘쓰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의령군 홍의청년회 창립 발대식 개최
의령군 홍의청년회가 지난 24일 의령읍 나눔복합문화센터에서 발대식과 제1대 회장·임원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청년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홍의청년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홍의청년회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리더 그룹으로서 의령군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지역 봉사활동과 각종 단체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1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슬기 회장은 “젊은 패기와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청년들이 의령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전개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22일 의령군청 앞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마을운동 조직과 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국토를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 전국적 환경정비 운동이다.
특히 의령군 13개 읍·면 새마을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새마을 ‘집중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마을 주변과 하천, 도로, 경로당 등 생활공간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 추석맞이 한우 나눔행사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지부장 남인현)는 25일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한우 불고기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해 혜림학원, 의령노인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 10개소 599명에게 한우 불고기 83kg(300만원 상당)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