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추석 맞아 창원 취약계층에 쌀 450포대 전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추석 맞아 창원 취약계층에 쌀 450포대 전달

기사승인 2025-09-30 11:02: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추석을 맞아 29일 창원 지역 저소득 노인가정과 장애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쌀 450포대(포대당 10㎏)를 전달하는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 쌀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도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수관 정화활동, 사랑의 구르미카·나르미카, 사랑의 김장나눔, 긴급지원 등 환경·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화 방산 3사, 국군의 날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한화 방산 계열사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30일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부문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은 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에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위국헌신의 숭고한 뜻을 기립니다"라고 기록했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비, 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사업으로 나라에 보답한다’는 뜻을 실천하며 사업보국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개최…글로벌 성장 위해 협력사와 소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27일 부산에서 손재일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56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6개 협력사와 미래 비전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 방위산업 생태계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품질과 경영관리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22개사는 우수협력사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으며 수상 부문은 기존 구매에서 품질·상생협력까지 확대됐다. 특히 타운홀 미팅을 통해 협력사와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손재일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협력사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통해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요 협력사와 상생협력협의회를 구성해 벤치마킹 프로그램, ESG 경영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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