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 보조’에서 ‘환자 관리’로...시대 흐름 속 바뀐 닥터앤서 3.0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AI 의료 솔루션인 ‘닥터앤서’가 세 번째 버전으로 진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닥터앤서 3.0은 기존처럼 병원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쓰이던 틀을 넘어, 환자 관리에 초점을 맞춰 활용 범위를 넓혀갈 전망이다. 서울성모병원은 1일 닥터앤서 3.0 출범식을 열고 인공지능 기반 환자 예후 관리 서비스의 새 모습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닥터앤서는 정부가 지난 2018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발...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