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대화 나누는 일상적 소규모 모임 자제해야
한성주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방역 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일상 속 소규모 모임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본부장은 1일 브리핑에서 “최근에 확인된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 (소규모 모임에서) 개인별 마스크 착용이나 식사 제공 여부 등 위험요인·위험행동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며 “소모임을 하게 되면 방심하기가 쉽고, 친밀하신 사람들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수칙을 잘 지키기 어려웠을 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이어 “이태원 클럽과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 사례에서 모두 가족 간 전파와 종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