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한 일부 지역 해제 결정
엄지영 기자 =일본 정부는 14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달 말까지 연장한 긴급사태 선포에 대해 일부 지역의 해제를 결정한다. 우선 대책이 필요한 13개 현 가운데 이바라키, 아이치, 기후, 후쿠오카, 이시카와 등 5개 현은 이날 개최될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해제된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던 5개 현에 대해 신규 발생 건수가 적고 의료 제공이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점을 감안해 해제한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 담당상은 13일의 기자회견에서 전문가 패널의 권고를 감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