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 HMR 브랜드 동원 양반···‘한식 오리지널’로 글로벌 성장 노린다
동원F&B의 ‘양반’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대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김 수출액은 2억8100만달러(4020억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인 2억3200만달러(3320억원)보다 2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김 수출량은 1만161톤이다. 지난해 동기(9456톤) 대비 7.5% 늘었다. 10년 전인 2015년 1분기(1076톤)보다 844.3% 늘었다. 이 가운데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이 전통 트렌드를 ...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