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필리버스터 예고에도 ‘빅4 법안’ 통과 무게…과거 어땠나
야당이 다음달 4일 본회의를 앞두고 ‘입법 독재’ 저지 명목으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준비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방송3법·노란봉투법 등 ‘빅4’에 포함된 쟁점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제지한다는 목적이다. 다만 정면 충돌에도 입법은 통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각각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되며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목소리는 강해지고...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