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지난해 1만명 돌파
강원특별자치도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가 지난해 1만292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춘천‧강릉‧속초 3개 시 및 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택시는 교통 인프라가 취약해 접근성이 낮은 관광지가 포함된 맞춤형 상품이다. 특히 전통시장을 필수 코스로 포함시켜 한류‧미식‧관광명소‧지역축제 등과 연계한다. 또 ITX·KTX 등 주요 철도망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 거점과 연계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방문객 국가로는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