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이어져
밀양시는 지난 3월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공무원들이 모금한 1431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시청 및 16개 읍·면·동과 시의회 소속 직원 등 972명은 지난달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간절히 기원했다. 밀양건설기계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우성 밀양...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