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무대, 관객이 어우러진 '거창국제연극제' 차분한 개막
“이번 연극제가 단순 소비형 축제가 아닌 순수예술행사로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세계와 교류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5일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거북극장에서 열린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개회사에서 “이웃 지역의 호우피해로 무거운 마음으로 연극제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재)거창문화재단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자매결연 자치단체, 향우 등 내외...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