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MRI로 골육종 환자 항암반응 조기예측
"공창배 박사팀, 16일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상 받아 PET/CT, MRI 같은 영상검사로 골육종 환자의 항암치료반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 골육종 연구팀(정형외과 공창배·핵의학과 임상무·병리과 고재수 박사)은 '18 F-FDG PET/CT와 MRI를 이용한 골육종의 수술전 항암화학요법 반응에 대한 조기예측'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16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난치암으로 알려진 골육종은 항암화학요법의 발달로 1980년대 이후 5년 생존율이 60% 이상까지 크게 향상돼 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