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TV가 대세"...SO·위성 누르고 IPTV가 유료방송의 절반 차지
구현화 기자 = 통신 3사가 제공하는 IPTV 시장의 점유율이 유료방송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및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간 합병에도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쳐 KT계열이 유료방송 시장의 1위를 지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유선방송(이하 ‘SO’), 위성방송,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이하 ‘IPTV’)의 2019년 하반기 가입자 수 조사ㆍ검증 및 시장점유율을 산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우선 2019년 하반기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36만1484명(6개월 평균)으로 집계되어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