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구직자 10명중 6명 언택트 채용 원해
구현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며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언택트(비대면) 채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22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위축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93%가 '체감한다'고 답했다. 그 중 61%는 전형을 화상 면접 등 비대면으로 치르는 언택트 채용을 원하고 있었고, 이유로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부담돼서'(6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원하는 언택트 전형 1위는 온라인 인성 검사(49%, 복수응답)였고, 온라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