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알아본 심훈 선생 문학 ‘발자취’

음식으로 알아본 심훈 선생 문학 ‘발자취’

소설 상록수에 나오는‘무청 짠지 이야기’주제로 삼아

기사승인 2025-09-30 21:46:23
충남 당진에 위치한 심훈 선생의 기념관 모습. 당진시

지난 26일 충남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심훈 선생의 소설 ‘상록수’에 나오는 음식 담론, 토속 음식인 무청 짠지 이야기가 주제였다.

당진 심훈기념관에 마련된 상록수 집필 90주년 행사로 시 낭송과 선생이 즐겨 하던 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가 지난 26일 열렸다. 당진시  

이번 행사는 광복80주년 및 심훈 상록수 집필 90주년을 맞이해 수필《낙화》의 문구 “연꽃은 떨어지기조차 곱게한다”를 모티브로 한 특별 체험으로, 사전에 사연 공모를 통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시 낭송 도전 및 심훈 문학 담론 △대한독립 만세, 광복의 빛 무드등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등 심훈의 문학과 삶을 조명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