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충남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심훈 선생의 소설 ‘상록수’에 나오는 음식 담론, 토속 음식인 무청 짠지 이야기가 주제였다.

이번 행사는 광복80주년 및 심훈 상록수 집필 90주년을 맞이해 수필《낙화》의 문구 “연꽃은 떨어지기조차 곱게한다”를 모티브로 한 특별 체험으로, 사전에 사연 공모를 통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시 낭송 도전 및 심훈 문학 담론 △대한독립 만세, 광복의 빛 무드등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등 심훈의 문학과 삶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