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LG, 24kg 대용량 세탁기로 맞대결
구현화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4kg 대용량 세탁기로 맞대결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이 늘면서 이불 빨래도 가능한 대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세탁기도 대용량 시대가 열렸다. LG전자는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모델명 F24VDD)를 이번 주말 출시한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색상에 따라 170만원~180만원이다. 신제품의 세탁용량은 국내 가정용 세탁기 가운데 최대인 24kg이다. 최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시험결과 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