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부른 취업난...올해 채용규모 44% 줄어들 전망
구현화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올해 신입 채용계획이 3분의 2 가량 취소됐고, 채용규모는 44%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2020년 대졸신입 채용 동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조사대상은 총 262곳으로 각각 △대기업(종업원수 1000명 이상) 32곳 △중견기업(종업원수 300명~999명) 71곳 △중소기업 (종업원수 299명 이하) 159곳이 참여했다. 먼저 “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신입사원 채용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