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다 베이직, 11일 0시 영업 중단...택시기반 모빌리티는 ‘사업 확대’
구현화 기자 = 택시를 대신하며 이용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서비스 시작 1년 6개월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17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결국 시동을 끄게 됐다. 반면 택시 기반 모빌리티는 저변을 확대하면서 타다와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타다 운영사인 VCNC는 11일 0시를 기해 타다 베이직 영업을 중단한다. 이미 지난달 7일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직후 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