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간 CEO 관심사는? 전자·통신 굴레 넘어 '연결, 협력'
삼성전자가 내놓은 인공지능 로봇 볼리. 사진=삼성전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간 CEO들은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장(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LG전자 김봉석 사장은 CES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자나 통신의 경계를 넘어서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연결', '협력' 등의 키워드를 내놓았다. ICT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계를 넘어 성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투영됐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7일 스마트홈 속에서의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관심을 피력했다. 그는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