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울엔 접지말라”는 화웨이 메이트X도 1분만에 매진
중국 화웨이의 첫 폴더블폰 메이트X가 출시 1분 만에 매진됐다. 메이트X는 영하 5도 밑에서는 화면을 접지 말라는 등 문제가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애국 마케팅’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15일 오전 10시8분(현지시간) 온라인 스토어에서 메이트X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물량이 동났다고 밝혔다. 메이트X의 1차 공급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1차 판매에서 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약 2만대 공급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웨이도 비교적 소량의 초도 물량을 시장에 푼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향후 매주 금요일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