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농업재해보험 근본적 개혁 촉구
전남도의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도 보상받지 못한 양액시설을 농업재해보험 보장 범위에 포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원(담양1, 민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액시설 농업재해보험 보상 확대 및 제도 전면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양액 베드·상토 등 필수 자재의 보험 보상 포함, 피해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사업 제도화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농업재해보험 제도의 근본적 개혁을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