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청년 자살시도 치료비 확대
정부가 자살시도에 대한 사례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청년층 자살시도자의 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자살예방사업 및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시·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서비스 대상 지역을 지난해 전국 9개 시·도에서 올해 12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자치단체에 자살고위험군 집중지원방안을 다시 안내하고,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열렸다. 복지부는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