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직전 당직에 배달 심부름까지…“난장판 전공의 수련”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을 사직한 지 1년이 지났다. 사직 전공의들은 수련 환경이 열악하다며 근무 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입법조사처,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공동 주최한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대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토론회가 10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병원을 사직한 전공의들과 휴학 중인 의대생, 의료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협 부회장)은 “2015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을 목...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