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더블링’ 막아야”…교육부, 4가지 교육 모델 제시
정부가 2024년에 입학한 의대생을 대상으로 의사 국가시험과 전문의 자격시험을 2030년에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24학번과 25학번 7500여명이 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른바 ‘더블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운영 모델과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도 제시했다. 교육부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의료인력을 적시에 배출할 수 있도록 국가시험 및 전공의 모집 일정을 유연화하기로 했다. 대학별 특...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