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공식 상징물 추가 지정 ‘추진’
경북 경주시가 공식 상징물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상징물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상징물 활용 확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이 주요 골자다. 기존 ‘금이관이’ 외 SNS 캐릭터 금이관이·동경이, 경주개 동경이, 시어 참가자미 캐릭터 참이·가미, 경주 시민헌장 등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경주개 동경이를 공식 상징물로 지정할 경우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NS 캐릭터는 젊은 세대와 관광객에게 친...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