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현대‧포드 등 6개社 8만2657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송병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7개 차종 8만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EV) 등 4개 차종 5만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제네시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