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페미 “리얼돌은 산업이 될 수 없어…이용주, 사과하라”
국회에 근로하는 페미니스트 모임 ‘국회페미’가 18일 국정감사장에 ‘리얼돌’을 가져온 무소속 이용주 의원에게 사죄를 촉구했다. ‘국회페미’는 이날 즉각 긴급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들에게 정서적·물리적 유해를 가할 수 있는 ‘리얼돌’을 신성한 국정감사장에 가지고 와 국회의 품위를 떨어트린 이용주 의원에게 책임을 묻고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문제가 된 ‘리얼돌’은 사람의 실제 모습을 모방한 성인용 인형이다. 이용주 의원이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