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정책 쟁점 자사주 소각 의무화, SK 일부 소각 기대”
증권가에서 SK가 자사주 등 지분에 대해 일정 부분 소각에 나설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6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정책으로 내세운 영향이다. 28일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SK증권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 종가인 13만1700원 대비 51.9%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한 것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iM증권은 SK가 자사주를 소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SK는 대량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사주의 처분 및 소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