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 ‘AI추천검색’ 서비스 오픈
미래에셋증권이 MTS M-STOCK에 'AI추천검색'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기존 검색 기능에 자연어 처리(NLP)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입력 값을 있는 그대로 단순 인식하는 것을 넘어 오타나 모호한 표현까지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사용자가 종목명을 ‘엔디비아’라고 잘못 입력해도 AI는 이를 ‘엔비디아’로 자동 교정해 정보를 제공한다.
검색 결과가 없는 내용을 입력했을 때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절한 메뉴와 해당 검색어를 통한 관련 종목이나 산업군으로 구성된 연관 키워드를 제시해 투자자가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M-STOCK 앱 상단의 검색창에서 팝업으로 노출되는 ‘지금 먼저 써보기’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 단계이며, 이 기간동안 실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답 품질을 개선한 뒤 추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WealthTech, 고객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투자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 제공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AI투자정보’ 서비스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화된 투자 정보를 전달하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를 감지해 알림을 보낸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주식 급등락 종목의 이슈를 요약해주는 ‘AI이슈체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B證, IRPㆍ연금저축계좌 순증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고객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자 8월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IRP 순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IRP계좌 자산을 순증(신규 입금 및 이전 포함)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별로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1만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2만원 △3000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며 타사 IRP 이전을 통해 순증된 금액은 2배로 인정한다.
여기에 순증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디폴트옵션’을 등록(지정)하면 2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폴트옵션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설정해두고 별도 지시 없이도 자동 운용되는 제도로, IRP 계좌의 효율적인 자산 배분을 지원한다.
동시에 연말 세액공제 혜택으로 잘 알려진 연금저축계좌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금저축계좌 자산을 순증(신규 입금 및 이전 포함)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하며, IRP 순증 이벤트와 동일하게 타사 연금계좌에서 이전하여 순증된 금액은 2배를 인정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순증 금액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시 1만원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시 2만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시 3만원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시 5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시 10만원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 시 30만원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 시 40만원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시 70만원 △5억원 이상 시 10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연금저축계좌 순증 조건을 충족 후 이벤트 기간 내 펀드(단, ETF/MMF 제외)를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연금저축계좌에서 순증 및 펀드 순매수를 모두 완료한 고객에게 순증금액 100만원당 1매의 경품 응모권을 부여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프라다 트래블백(1명) △디올 트래블키트(2명) △리모와 캐리어 체크인미디엄(3명) △아이패드 에어13(4명)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 2X(5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100명) △다이소상품권 1만원권(500명)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혜택 지급을 위해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계좌 잔고 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KB증권은 고객들의 효율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다양한 콘텐츠와 투자Tip 등을 모바일 앱 ‘KB M-able(마블)’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IRP 및 연금저축계좌는 전국 영업점 및 KB증권 대표 MTS ‘KB M-able(마블)’ 등을 통해 개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LS증권, 뉴지스탁·파봇랭크 서비스 가입 이벤트 진행
LS증권은 ‘뉴지스탁’ 및 ‘파봇랭크’ 서비스 최초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뉴지스탁은 투자전략별 포트폴리오와 종목별 매매신호를, 파봇랭크는 데이트레이딩 종목과 실시간 종목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두 서비스 모두 LS증권이 운영하는 로보스토어에 입점돼 있다.
LS증권은 뉴지스탁 또는 파봇랭크 서비스에 처음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서비스에 가입하고 국내주식을 2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 주식상품권 2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다. LS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홈페이지와 투혼HTS, 투혼MTS를 통해 서비스 가입 및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시 당일 매매분부터 주식거래 수수료율 0.10%가 적용된다. 최초 가입 고객은 14일간 별도 수수료율 변동없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투자판단을 돕기 위하여 로보스토어에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입 혜택까지 준비한 만큼 이번 이벤트가 양질의 투자정보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