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수주 총력전…김보현 사장, 현장 직접 방문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대우건설이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직접 현장 방문을 통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개포우성 7차 단지를 둘러본 뒤 “강남 재건축 사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입찰제안서에 조합원들의 요구를 촘촘히 담아 달라...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