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서 ‘반복된 쓰레기 대란’ 청소행정 질타
전북 전주시의회가 1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청소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이날 온혜정 의원은 청소행정과 행정감사에서 잦은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변경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 의원은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검증 과정 없이 이뤄진 생활폐기물 수거체계의 잦은 변경으로 예산 낭비와 현장 업무의 혼란으로 쓰레기가 미수거되고 방치되는 등 문제를 야기했다”고 질타했다. 온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는 최근 7년간 성상 수거체계, 권역 수...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