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자원공사-마이크로소프트, 기후위기 대응 첫 파트너 선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로 선정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본격 나섰다. 양 기관은 이달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양강댐 상류에 국내 첫 공동 물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워터 포지티브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환원하거나 재이용하는 물 복원 활동이다. 최근 첨단산업의 성장과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워터 포지티...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