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청년미래센터 정식 개소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지원 본격화
인천시는 18일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청년미래센터가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인천 IT타워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8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 내에는 북카페, 상담실, 퀘렌시아(휴식 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청년미래센터는 13~34세 가족돌봄 청년과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담 기관이다.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