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수상 작품은 빠른 시간에 음 높이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각 음의 진동수에 비례하는 스트로보스코프 무늬를 만들어 피아노와 바이올린 조율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국무총리상 수상 작품은 유체 역학 원리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고안한 실험 장치다. 교과부는 이밖에 금상 15점, 은상 90점, 동상 19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KAIST 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진로가 두려웠다”…부산의 예고 재학 여고생 3명 집단 극단 선택
부산의 한 고층 아파트 화단에서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던 여고생 세 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세 학생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