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지상 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이며 타입별로는 ▲30㎡ 240실 ▲69㎡ 60실 ▲84㎡ 75실 등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 11월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된 아파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356가구)'의 후속 물량이다. 이번 분양을 마치면 총 2731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특히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쇼핑몰 등이 단지 내 들어서 주거와 쇼핑, 문화생활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이 쇼핑몰과 직접 연결되는 것도 강점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8개역 경유)에 도착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 부담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교통도 잘 갖춰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