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는 지난 27일 원주시 우산동에서 열린 ‘원주 하이볼축제’에 동참했다.
대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RISE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RISE 사업은 올해부터 지역 주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다.
상지대 RISE 사업단(단장 김소형)은 지난 6월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단은 앞으로 5년간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원주 하이볼축제’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벤트다.
행사는 9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상지대 정문길에서 진행된다.
또 9월 4일 오후 4시 상지대에서는 ‘상지대학교 RISE 사업단 발대식’도 열린다.
김소형 단장은 “발대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자체, 혁신기관과 기업, 도내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RISE 사업단의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며 “원주 하이볼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혁신 주체 간 네트워킹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