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해 채용 규모 2배 확대 결정

우리은행, 올해 채용 규모 2배 확대 결정

기사승인 2017-07-12 19:48:02 업데이트 2017-07-12 19:48:05

[쿠키뉴스 조계원기자] 우리은행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채용 규모를 2배로 늘리고,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 노사는 12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5대 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은 올해 채용인원을 전년대비 2배인 6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270개의 해외 점포망을 활용해 국내 청년의 해외 일자리 취업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시간제계약직, 사무계약직 등을 포함한 기간제 근로자 또한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우리은행은 퇴직하는 직원들에게 창업·전직지원센터를 신설해 창업·재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재취업을 원하는 직원들에게는 지점 감사 등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앞장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타업권 및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필준 노조위원장도 “기존 직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도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 기업의 노사이기 전에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의견을 함께했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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