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계원 기자] 중국원양자원 대표가 주가조작을 통한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될 예정이다.
19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중국원양자원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장화리 씨를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하락을 유도한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3월까지 중국원양자원에 대한 보유주식을 대부분 처분하여 경영권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장씨는 이때 특수관계인 A씨를 통해 낮은 가격에 우호지분을 확보할 목적으로, 같은 해 4월 ‘A사가 차입금 미상환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당하고 가압류 통지서를 수령했다’는 허위공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증선위 관계자는 “이건은 허위공시 등을 통해 주가하락을 유도한 불법행위를 적발한 건”이라며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함으로써 시장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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