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농협은행, 사후 가족에게 지급되는 신탁상품 출시 外 농협·국민銀

[금융 이모저모]농협은행, 사후 가족에게 지급되는 신탁상품 출시 外 농협·국민銀

기사승인 2017-09-04 15:03:54 업데이트 2017-09-04 15:03:57

[쿠키뉴스=조계원 기자] NH농협은행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출시

NH농협은행이 상속형 신탁상품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생전에 귀속권리자를 지정하고,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신탁하면, 고객 사후에 상속인들의 별도 동의 없이 귀속권리자에게 즉시 지급되는 상품이다. 가입자가 장례비 등 필요비용을 가족을 위해 미리 남겨두면, 고객 사후에 가족이 비용 걱정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설계 된 구조다. 귀속권리자로는 가족은 물론 제3자나 법인도 지정 가능하며, 가입자 요청에 따라 귀속권리자는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이 상품 가입고객은 제휴 상조회사로부터 상조비용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제휴 자서전회사를 통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자서전 제작 서비스도 제공된다.


NH농협은행,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 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이 9월부터 4개월간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월에 있었던 NH농협은행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의 MOU 후속조치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현업 이슈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내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교과과정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기술의 기본 개념 및 원리, 4차 산업 관련 실전 비즈니스 문제 해결 능력 배양,  4차 산업혁명의 데이터사이언스(애널리스틱·머신러닝·인공지능·데이터마이닝 등)를 활용한 인사이트(Insight) 도출 등으로 이루어졌다. 농협은행은 이와 함께 ‘NH 글로벌 INDUSTRY 4.0 챌린지’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교육생 스스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기업 및 연구소 등을 방문하여 실제 4차 산업 기술 적용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미래 산업의 변화 방향을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 ‘KB위기동물 구하기프로젝트’ 실시

KB국민은행이 9월 한달 동안 ‘KB위기동물 구하기프로젝트’ 온라인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유기동물 입양지원, 길거리 동물 치료 등 위기동물을 구호하는 사업에 최대 일억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건당 1만원이 적립되고,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게시물 공유 및 반려동물과의 버킷리스트를 댓글로 남기면 1건당 50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적금, 카드, 신탁 등으로 구성된 ‘KB펫코노미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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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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