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후반기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취·창업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와 문경시가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19세~45세 청년이며, 최소 5인 이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팀당 100만원 범위에서 활동비가 지원된다.
활용비는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및 어학 점수 취득을 위한 그룹스터디 활동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교육 ▲취·창업 박람회 참가 신청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문경시 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문경시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취·창업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