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감원장에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 내정

새 금감원장에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 내정

기사승인 2017-09-06 09:54:14 업데이트 2017-09-06 09:54:15

[쿠키뉴스=조계원 기자]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차기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 대표를 차기 금감원장으로 내정하고, 이번 주 중 공식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의결과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당초 금감원장 후보로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거론됐다. 하지만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의 반발로 최 대표가 막판에 급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들은 금융분야 전문성이 부족한 김 전 사무총장이 금융 개혁을 이끌어 나가기 부적합 한 인물로 지적한 바 있다.   

최 대표는 경기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파리 9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금융연구원장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을 거쳐 2010년부터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한 민간출신 금융전문가다. 지난 2015년부터는 서울시향대표로 활동해 왔다.

한편 차기 거래소 이사장에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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