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장에 은성수 한국투자공사 사장 내정

수출입은행장에 은성수 한국투자공사 사장 내정

기사승인 2017-09-07 10:06:33

[쿠키뉴스=조계원 기자] 수출입은행장에 은성수 현(現)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내정됐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은성수 사장을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수출입은행장은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되어있다.

은 내정자는 한국투자공사 사장, 세계은행(IBRD) 상임이사,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두루 거친 국제·금융 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제청 이유다.

여기에 은 내정자는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하면서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통해 국내 외환·금융시장 안정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기재부는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 및 국회·정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해운·조선 구조조정, 수출금융 활성화, 내부 경영혁신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은 내정자는 1961년 5월19일 생으로 군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행시 27회를 통해 관료의 길에 들어섰으며, 재경부 국제기구과장, 금융협력과장, 대통령 비서실(경제보좌관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경제자문관,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관·국제금융국장,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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