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기업 소식] CJ프레시웨이, 웹어워드 코리아 ‘기업일반부문 통합대상’ 外

[식음료기업 소식] CJ프레시웨이, 웹어워드 코리아 ‘기업일반부문 통합대상’ 外

기사승인 2018-12-16 12:25:21 업데이트 2018-12-16 12:25:25

◎CJ프레시웨이, 웹어워드 코리아 ‘기업일반부문 통합대상’ 수상=CJ프레시웨이는 최근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인 ‘웹어워드 코리아 2018(Web Award Korea 2018)’에서 ‘기업일반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18’ 시상식에서 CJ프레시웨이는 ‘대기업 종합분야’ 후보 기업 중 최고 우수한 평가를 받아 ‘통합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년간 새롭게 선보인 유·무선 기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웹전문가 3000명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인터넷 분야 시상식이다.

회사 측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CJ프레시웨이만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디자인과 콘텐츠, 주요 타깃별 맞춤 UX·UI, 모바일 최적화 기능의 우수성과 함께 B2B 기업의 웹사이트를 넘어 브랜딩 및 마케팅 플랫폼으로 변화를 이루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월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업계 최초로 ‘360 영상 체험형 콘텐츠’도 탑재하는 등 홈페이지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360 영상 체험형 콘텐츠’는 간단한 마우스 조작, 화면 터치를 통해 산지에서 수급한 식자재가 이천 물류센터와 식품안전센터를 거쳐 고객사로 배송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텍스트 위주의 설명 대신 360°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든지 쉽게 식자재 유통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가 B2B 중심의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만을 위한 웹사이트로 함몰될 수 있으나, 이해하기 쉬운 인포그래픽, 감성적 스토리텔링, 360° 체험 영상 등으로 브랜드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것이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식자재 산업의 리딩 컴퍼니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아워홈 그린적중률’ 시상=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한 2018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참여,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아워홈 그린적중률’은 2018 KPGA 코리안투어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문경준 선수가 수상했다. 문경준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을 제공했다. 시상식에서 ‘아워홈 그린적중률’ 시상자로 나선 아워홈 이영민 부문장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투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아워홈은 지난 3월부터 KPGA 코리안투어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아워홈 지리산수’를 후원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2018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의 명칭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맺어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을 시상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아워홈 지리산수’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및 협찬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 ‘한국프랜차이즈산업회장상’ 수상=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지난 13일 열린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고객과 직원들의 경제적 만족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노동자 협동조합 기업으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와 캐주얼 퓨전 일식 브랜드 ‘도쿄스테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직영 제조공장 운영, 할인 품목 제공 등 가맹점을 위한 지원 제도를 강화하고, 본사와 가맹점 간 기존의 수직 관계를 동반자적 관계로 재정립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의 상생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 관계자는 “소상공인 위기 등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각종 사회적 문제가 빈번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사를 믿고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는 전국의 해피브릿지협동조합 가맹점주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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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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