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 조사 확대…150명 조사중“

원안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 조사 확대…150명 조사중“

기사승인 2019-09-19 15:33:39 업데이트 2019-09-19 15:33:43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선발생장치 사용 중 피폭사고가 발생한 서울반도체㈜ 조사와 관련 과거 3년간 문제가 된 장비 사용 경험이 있는 협력업체 및 서울반도체 직원‧퇴사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월23일 서울반도체 조사 관련해 과거 작업자들의 방사선발생장치 정상사용 및 추가피폭 여부에 대한 조사를 보고했다.

현재 원안위는 106명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과정에서 유사장비 작업자가 추가돼 조사 대상이 150여명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지난 8월6일부터 8월22일 진행한 현장조사 결과, 이번 작업으로 인한 피폭자는 7명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진행한 추가 조사에서 피폭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또 원안위는 피폭자 7명 중 이상증상이 발현된 2명에 대한 혈액 및 염색체검사 결과 정상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통증, 변색 등의 증상으로 보아 선량한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원안위은 밝혔다.

원안위는 “구체적인 피폭선량은 작업자의 작업형태, 작업기간, 작업방법 등을 고려해야 하며 현재 개인별 피폭선량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종 피폭선량평가결과는 10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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