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인 정책회의를 통해 군정 전략 효율성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달 정책회의를 갖는다.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지난달에는 AI(인공지능)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GPT 기반 행정지원 모델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유공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숨은 일꾼 선발’, 문자 민원 피드백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시간 소통을 행정에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 모델이 주요 안건으로 떠올랐다.
군은 정책회의를 통해 군정 방향성과 연계된 통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