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2025년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군 단위 2위, 시군 단위 6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우수 시군(장려)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구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정량지표 달성 현황을 수시 점검하며 달성 대책을 논의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양구군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추진 상황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강화해 합동평가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