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법인 리노의료재단 유성웰니스재활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평가에서 2회 연속 재활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전했다.
유성웰니스 재활병원에 따르면 본원은 지난 4월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57개 기준, 294개 조사항목에서 무결점에 가까운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유성웰니스 재활병원은 ▲병원 전체에 환자안전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점, ▲감염관리와 안전교육 등 법정교육이수 체계가 잘 정착되어 있는 점, ▲무엇보다 재택복귀율 70%를 넘는 성과는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병원 전반에 환자 중심 운영 원칙이 잘 스며들어 있으며, 각 층에 마련된 재활치료실의 첨단 재활장비와 체험형 ADL실, 고압산소치료 및 온열치료 등 다양한 차별화된 재활 시스템은 향후 국내 재활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평가인증원은 총평했다.
강유리 유성웰니스재활병원 이사장은 “유성웰니스 재활병원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평가에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재활의료기관 인증 병원의 위상에 맞게 강점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 기준을 포함한 국제 수준의 인증기준마련과 의료기관의 질향상을 지원하는 등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